[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양재) 김근한 기자] IBK기업은행 맥마혼이 정규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같은 팀 동료였던 세터 김사니를 3표라는 간발의 차로 제치고 MVP의 주인공이 됐다.
맥마혼은 2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16 V리그 시상식에서 V리그 여자부 MVP를 수상했다. 총 29표 중 13표를 받은 맥마혼이다.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 그리고 농협 안심한우 세트가 주어진다.
↑ V리그 2015-16시즌 여자부 정규리그 MVP로 선정된 IBK기업은행 맥마혼 사진=MK스포츠 DB |
↑ IBK기업은행 맥마혼 대신 MVP를 대리수상한 팀 동료 최은지. 사진(서울 양재)=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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