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곽혜미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태국과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청용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은 27일 태국 방콕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 친선경기에서 석현준(FC포르투)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슈틸리케호는 지난해 9월 3일 라오스전부터 8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1978년 함흥철 감독과 1989년 이회택 감독 시절 국가대표팀이 각각 세운 7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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