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태국 방콕) 윤진만 기자] '우드드드…'
오늘(27일) 밤 태국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새 변수가 등장했다.
현지시각 27일 오후 1시경 태국 방콕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 40여분이 지난 현재까지 그치지 않고 있다.
![]() |
↑ 27일 오후 1시 30분(현지시각) 비 내리는 방콕 비가 이 정도 내린다. 사진(태국 방콕)=천정환 기자 |
![]() |
↑ 비 내리는 방콕 사진2. 사진(태국 방콕)=천정환 기자 |
미국 일기예보 업체인 '아큐웨더'(AccuWeather)의 예보에 따르면 오후 1~2시경 방콕의 강수 확률은 33%이고, 오후 5시경엔 51%까지 치솟는다.
이 사이트는 태국전 개시 시각인 7시 반 전후 강수 확률이 4%로 뚝 떨어져 저녁 즈음에는 사실상 비가 그치리라 예보했다.
비가 그치더라도 수파찰라이 스타디움의 잔디가 미끄러울 것이므로 선수들의 경기력에 적잖은 영향을 끼치리라 예상된다.
![]() |
↑ 현재 방콕 날씨. 비가 오는데 시원하지가 않다. |
[yoonjinman@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