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열정적인 응원을 이끌어갈 응원단이 2016시즌을 앞두고 보강 개편됐다.
KIA는 2016시즌 팬과 함께 힘차고 즐거운 응원을 펼칠 ‘더 뉴 타이거즈(The new tigers) 응원단’을 구성했다. 치어리더 3명이 보강됐고, 홈경기에선 치어리더 8명 중 3명이 돌아가며 배트걸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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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뉴타이거즈 응원단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응원단의 치어리더 진용도 새로 갖췄다. 177cm의 훤칠한 키에 가수 ‘유이’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됐던 치어리더 겸 모델 류세미 씨와 ‘코트의 여신’으로 불리며 농구단 치어리더로 활동했던 추연지 씨가 챔피언스 필드 응원단상을 통해 프로야구 응원단에 첫 발을 내딛는다. 171cm의 키에 매력적인 미소가 돋보이는 윤영서 씨도 응원단에 합류해 팬들의 흥을 돋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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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어리더 추연지-류세미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여기에 모델 못지 않은 키(174cm)와 미모를 자랑하는 김맑음,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김민선, 넘치는 끼와 열정으로 사랑 받는 이지은 치어리더를 비롯, 큰 키에 화려한 안무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김청, 최미진 치어리더가 올 시즌에도
‘더 뉴 타이거즈 응원단’은 올 시즌 경기 중 응원은 물론 홈 경기 시작 전 3층 콘코스에서 이뤄지는 ‘챔피언스 필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팬들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도권(잠실, 고척, 문학, 수원) 원정경기에도 팬들과 함께 신명나는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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