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 영입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근호(31)와 손잡았다.
제주 구단 관계자는 25일 "전북에서 이근호를 영입하기로 했고, 선수단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인천 유나이티드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이근호는 대구FC와 울산 현대를 거치며 K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상주 상무서 군복무를 마친 2014년 카타르 엘 자이시로 이적했다.

↑ 이근호 사진=MK스포츠 DB

이후 지난해 7월 전북 현대로 임대 이적하며 K리그로 복귀했던 이근호는 자유계약신분(FA)이 된 후 제주에 둥지를 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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