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바논 전에서 이천수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24일 오후 8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레바논의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이 진행된다. 이날 하프타임에는 이천수의 은퇴식이 진행된다.
이천수는 지난해 말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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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A매치에 데뷔한 이천수는 이후 시드니 올림픽, 한일 월드컵, 아테네 올림픽, 독일 월드컵 등 다양한 국제 경기에 참가하며 활약을 펼쳤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02년부터 A매치 7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가 대표팀 또는 선수 은퇴를 할 경우 은퇴식을 마련해주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