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3년 연속 입장요금을 동결했다. 롯데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6시즌 요금 정책 및 좌석 운영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롯데는 올 시즌 입장요금을 지난해와 같이 유지, 3년 연속 요금을 동결하고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주중, 주말 상관없이 동일 가격으로 시즌을 운영한다.
또한 더욱 다양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신규 좌석을 설치했는데 외야 자유석 좌측 상단 구역을 새롭게 단장해 콜핑 글램핑존을 마련했다.
가격은 텐트 한 동에 6인 15만원이며 총 8구역을 운영한다. 콜핑 글램핑존 설치, 사직야구장 전체 좌석 수는 기존 2만 7500석에서 2만 6800석으로 축소됐다.
↑ 롯데 자이언츠가 3년 연속 입장요금을 동결했다. 올 시즌에는 콜핑 글램핑존 신규 설치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입장권은 구단 예매사이트(ticket.giantsclub.com)와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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