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양상문 LG 감독이 마무리투수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임정우, 정찬헌에 대해서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LG는 20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SK와 KBO리그 시범경기를 펼친다. 전날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는 활발한 타격전이 진행된 가운데 7-7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시즌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시범경기도 20일 경기를 포함해 7경기가 남았다. 각 팀별로 시즌 담금질을 마치고 본격적인 옥석 고르기에 나선 상황. LG는 초반 거침없는 연승 가도를 달렸지만 최근에는 잠시 주춤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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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문 LG 감독이 시범경기 마지막 주를 맞이하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옥영화 기자 |
LG는 아직까지 마무리투수에 대한 밑그림이 확실하게 그려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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