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학주(26)가 교체 투입됐지만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이학주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했으나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08에서 0.286(14타수 4안타)으로 떨어졌다.
이학주는 7회초를 앞두고 켈비 톰린슨을 대신해 유격수로 교체 투입됐다. 그리고 팀이 1-7로 패색이 짙던 8회말 1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결과는 3구째 헛스윙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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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학주가 20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경기 후반부 모습을 드러냈지만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다. 사진=김재호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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