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18일 열릴 예정이던 5개 시범경기 중 대전, 광주, 사직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예정이던 NC-롯데전에 이어 대전 SK-한화전, 광주 삼성-KIA전의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대전, 광주, 사직은 이날 오후까지 비가 예보돼 있었다. 취소된 시범경기의 경우, 별도 재편성하지 않는다.
3개 구장의 경기가 취소되면서 고척돔에서 열릴 예정인 두산-넥센전과 수원에서 열릴 예정인 LG-kt의 경기만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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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대전-광주-사직 경기가 모두 우천 취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