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범경기에서 두산이 넥센을 꺾고 3연승 가도를 달렸다.
두산은 선발 보우덴의 호투와 에반스, 오재일의 투런포로 승기를 잡아 7-1로 대승을 거뒀다.
두산 니퍼트가 팀 승리 후 마무리 이현승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넥센은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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