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는 19일 kt 위즈와의 창원 마산구장 홈경기에서 ‘만남 2016’ 행사를 열고 팬들과 함께 행진을 시작한다. ‘만남 2016’은 선수단, 랠리 다이노스, 마스코트 그리고 팬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2016시즌의 시작을 함께 기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NC는 경기 시작 전 팬들의 소망을 선수단에게 알릴 수 있는 ‘단디 전해라’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팬은 마산종합운동장 직 2문 앞 NC 다이노스 선수단 버스에 부착된 보드에 2016시즌 선수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적으면 된다. 소망을 적은 모든 팬들은 다이노스 반다나를 선물로 받는다. 시즌 중 소망이 이뤄질 경우 소망 작성자는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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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이날 경기 후에는 랠리 다이노스와 단디가 축하공연을 연다. 김경문 감독과 주장 이종욱은 선수단을 대표해 이번 시즌 목표와 각오를 밝힌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www.ncdino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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