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바둑의 이세돌과 인공지능(AI)이 제5국이 시작된 가운데 홍민표 9단이 초반 이세돌의 전법에 대해 전망했다.
이세돌은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알파고와 제5국을 진행중이다. 이날 해설위원으로 나선 홍민표 9단은 “상대 모양에 침투해 들어가려는 전법을 쓰려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세돌은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3연패에 빠졌지만 지난 13일 제 4국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난 대국에서 백을 잡고 승리를 거둔 이세돌은 이날은 흑돌을 잡고 대국을 치르고 있다.
홍민표 9단은 “조치훈 9단이 이 전번에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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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 사진=한국기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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