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권 앵커·김찬우 6단, 이세돌 vs 알파고 5차전 중계 나선다

[MBN스타 유지혜 기자] 박상권 앵커와 김찬우 6단이 잠시 뒤 오후 12시 50분부터 MBC에서 방송될 이세돌 대 알파고의 특별대국 최종 5차전을 중계 및 해설한다.

‘미래의 도전 특별대국 5차전- 이세돌 대 알파고’라는 제목으로 중계되는 본 프로그램은 세기의 대결이라고 일컬어지는 ‘인공지능과의 마지막 대국’답게 진행진 역시 특색을 갖추었다.

MBC 뉴스의 간판 박상권 앵커를 전격 기용하여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진행으로 정보전달에 주력 할 뿐 아니라, 국내에 흔치 않은 양수겸장의 적임자, 프로바둑기사면서 인공지능 전문가인 프로 6단 김찬우를 함께 기용하여 바둑과 인공지능이라는 양대분야의 만남을 흥미롭게 풀어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 바둑TV 바둑 전문 캐스터이면서 얼짱 미모로 바둑계에서는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소용 캐스터와 송태곤 프로 9단의 해설을 곁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iMBC 홈페이지와 iMBC의 모바일 방송 '해요TV'를 통해서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며 네티즌들과의 소통중계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인 MBC의 ‘미래의 도전 특별대국 5차전- 이세돌 대 알파고’는 잠시 뒤 오후 12시 50분부터 생중계 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