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파이터’ 이예지가 로드FC에서 첫 승을 거뒀다.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는 ‘XIAOMI ROAD FC 029(로드FC 029)’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예지와 시모마키세 나츠키가 불꽃튀는 경기를 벌였다.
이예지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하기 시작했고, 1라운드 4분19초 만에 시모마키세 나츠키를 암바로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경기 중간 하위 포지션에 깔리며 위기상황이 나올 뻔 했지만 나츠키의 허점을 공략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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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이예지는 1999년 7월 3일생으로 올해 17세인 선수다. 신장은 155cm, 체중 45kg으로 작지만 근성이 뛰어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