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와 박병호의 맞대결은 결국 불발됐다.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에드스미스 스타디움에서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가 진행됐다.
경기에 앞서 박병호와 김현수의 맞대결이 성사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던 가운데, 김현수는 선발에서 제외되면서 결장했다. 이로써 한국인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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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한편, 이날 경기에서 박병호는 3타수 2안타로, 마이애미 말린스 전 이후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