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과 알파고가 오늘(13일) 또다시 맞붙는다. 이세돌이 이번엔 설욕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13일 오후 1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이세돌 vs 알파고의 4국이 진행된다.
이날 이세돌은 설욕에 나선다. 그동안 알파고의 승리로 씁쓸한 맛을 본 그는 이번엔 더욱 과감한 전술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러 관측 속에서는 그가 ‘흉내 내기’ 카드를 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 상태다.
앞서 이세돌은 지난 12일 3국에서 176수만에 알파고에 백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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