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스코츠데일) 김재호 특파원]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세 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박병호는 12일(한국시간) 센추리링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그레이프푸르트리그 홈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4회 선두타자로 나와 바뀐 투수 안드레 리엔조를 상대로 좌측 담장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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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호가 시범경기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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