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안준철 기자] “적지에서 한번도 아니고 두 번을 이겼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조 잭슨이 또 다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모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조 잭슨은 25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8일 1차전에서도 잭슨은 경기 종료 직전 동점상황에서 자유투를 성공시키고, 자유투 실패구를 리바운드까지 잡아 승리를 결정지은 바 있다.
↑ 1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15-2016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경기가 열렸다. 고양 오리온 조잭슨이 심판의 휘슬이 울렸을때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울산)=천정환 기자 |
특히 양동근과의 매치업으로 관심을 모았지만, 이날 양동근은 8득점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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