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 안준철 기자] “고양에서 끝낸다.”
이제 한 경기 남았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4강 플레이오프 2연승을 달렸다.
추일승 감독이 이끄는 오리온은 1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울산 모비스와의 2차전에서 62-5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기게 됐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이 챔피언결정전 진출확률은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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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15-2016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경기가 열렸다.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사진(울산)=천정환 기자 |
추 감독은 “저희가 기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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