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울산)=천정환 기자] 1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15-2016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경기가 열렸다.
고양 오리온 헤인즈가 상대 선수와 몸싸움을 하다 코트에 넘어져 심판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지난 8일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모비스는 68-69로 아쉽게 패했다. 1차전 승리가 전체 시리즈에 영향을 미치는 단기전 승부에서 모비스는 주도권을 내준 셈이다. 역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확률은 73.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