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제2국에서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리인으로 나선 아자 황 박사가 이세돌이 지켜보는 가운데 바둑돌을 올려 놓고 있다.
이날 두 번째 대국에 들어간 알파고와 이세돌은 12일과 13일, 15일 등 총 다섯 차례의 대국을 진행한다.
한편 기계와 인간의 대결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이세돌 9단은 하루 전날인 9일 알파고와의 첫 번째 대국에서 불계패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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