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kt 위즈 외국인 투수들이 2경기 연속 호투하면서 희망을 밝혔다. 조범현 감독도 일단은 만족스럽다.
kt는 지난 8일과 9일 외국인 선발들이 나란히 첫 선을 보였다. 8일에는 트래비스 밴와트가, 9일에는 요한 피노가 호투하면서 시즌 기대감을 높였다.
조범현 감독은 두 선수에 대해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조범현 kt 위즈 감독. 사진(수원)=김재현 기자 |
아직 경기를 뛰지 않은 주전 야수들은 다음주부터 투입된다. 조
한편, 아직 한국 마운드에 서지 않은 슈가 레이 마리몬은 11일 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다. 10일 경기가 한파로 취소되면서 이날 선발 예정이던 정성곤과 마리몬이 마운드를 나누어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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