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 히딩크 감독의 첼시가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망과의 2차전에서 2대 1로 무릎을 꿇었다.
앞서 지난 2월 1차 원정 경기에서도 1대 2로 진 첼시는 전적 2패로 8강의 고지를 넘
지난해 12월 조제 무리뉴 감독을 대신해 임시 부임한 히딩크 감독은 리그에서 12경기 연속 무패(5승7무)를 달성하며 바닥에서 헤매던 첼시를 중위권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히딩크 매직’의 힘은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힘을 다하지 못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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