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옥영화 기자]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LG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시범경기, 7회초 KIA 포수 백용환이 마운드에 올라 투수 심동섭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날 우천취소로 하루 휴식을 취한 KIA 타이거즈는 LG 트윈스전을 시작으로 17번의 시범경기를 갖는다. 김기태 감독은 KBO리그 개막에 맞춰 베스트 전력으로 최종 점검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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