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IBS 김양수 사장(왼쪽)과 모두투어 한옥민 사장이 협약식 직후 기념사진을 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 = 모두투어] |
이번 협약에 따라 모두투어는 상품기획과 운영을, 제주방송은 홍보·마케팅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제주방송에서 기획하는 국내·외 여행 상품과 이벤트 운영에 모두투어가 적극 참여하고, 제주영어캠프와 승마관광 등 지역대표축제와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소재로 한 마케팅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제주지역 지자체와 유관업계의 시범사업에 동참하는 동시에 관광산업 모델 발굴,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2017년까지 제주관광 공동 브랜드를 만들고, 올해부터 JDC 국제학교를 활용한 제주 영어캠프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제주의 관광자원을 적극 발전시켜 고품격 제주관광을 활성화하고, 저가여행상품으로 평가절하되고 있는 제주의 관광사업의 위상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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