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메사) 김재호 특파원] 클레이튼 커쇼가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을 소화했다.
커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안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캑터스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3이닝 투구를 소화했다.
3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52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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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튼 커쇼가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을 마쳤다. 사진= 김재호 특파원 |
2회 쉐인 빅토리노에게 좌전 안타, 테일러 데이비
마지막 이닝이었던 3회 실점했다. 1사 이후 하비에르 바에즈, 슈와버, 브라이언트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실점했다. 전열을 정비한 커쇼는 호르헤 솔레어를 헛스윙 삼진, 빅토리노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예정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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