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김현수가 하루 쉬어간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을 앞두고 있다.
김현수는 9일(한국시간)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 선발 명단에 제외됐다.
김현수는 지난 6일 미네소타 원정부터 3일 연속 경기를 치렀다. 현재 3일 연속 출전에 하루 휴식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그는 시범경기 18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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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쯤 쉬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사진= 김영구 기자 |
오승환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 후안 곤잘레스,
박병호와 오승환의 맞대결을 기대했다면, 그 기대는 접는 것이 좋다. 박병호는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가 아닌 토론토 블루베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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