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8일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7차전 홈경기 장소가 ‘안산 와~ 스타디움’으로 결정됐다”고 공지했다. 한국-레바논 경기는 24일 밤 8시 시작한다.
‘안산 와~ 스타디움’은 2007년 개장 후 올림픽대표팀 평가전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K리그 올스타전 등을 개최했으나 A매치는 처음이다. 한국은 2차 예선 6연승으로 이미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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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24일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레바논을 상대로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7차전을 치른다. 레바논과의 3차전 홈경기 베스트 11이 단체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레바논과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3차전 원정경기에선 한국이 3-0으로 이겼다. 장현수가 선제결승골, 권창훈이 추가골을 넣었고 레바논의 자책골도 있었다. 한국과 레바논의 상대전적은 11전 8승 2무 1패이며 홈경기는 5전 전승이다.
레바논은 3승 1무 2패 승점 10으로 러시아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14일 축구회관에서 레바논전 23인 명단을 발표한다. 이번 대표팀은 21일 소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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