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후안 마타가 퇴장당한 채 경기를 펼친 EPL 명문구단 맨유가 컵 대회 포함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맨유는 7일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WBA)과의 EPL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은 무득점으로 끝났다. 이어 후반 21분 허용한 실점을 만회하지 못한 채 패배를 지켜봤다.
미드필더 겸 공격수인 후안 마타가 경기 시작 26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경기 점유율은 앞섰으나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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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가 경기에서 패했다. 사진(잉글랜드 웨스트 브로미치)=AFPBBNews=News1 |
한편 28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맨유는 13승 8무 7패 득실차 +11 승점 47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