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오리아) 김재호 특파원] LA에인절스의 최지만(24)이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경기 명단에 포함됐다. 이대호(33·시애틀)와의 맞대결도 기대된다.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캑터스리그 원정경기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 선수 중에는 유일한 1루수로, 이날 경기 출전이 유력하다. 역시 이날 교체 출전이 예고된 이대호와 동시에 경기에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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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이 6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MK스포츠 DB |
마이크 트라웃, 콜 칼훈, C.J. 크론 등 주전급 선수들이 일부 제외됐다. 하루 전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시몬스가 유격수로 첫 경기를 치르고, 새로 영입한 외야수 젠트리와 나바가 나란히 경기에 나선다.
선발 투수는 앤드류 히니로 예고됐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관계로 네이트 스미스로 교체됐다.
추신수는 하루 전 예고된 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원정경기에 불참한다. 대신 하루 뒤 홈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2번 우익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학주는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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