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가산동) 강대호 기자]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이번 시즌 홈·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랜드 유니폼 후원사는 스포츠의류 다국적기업 ‘뉴발란스’다.
이랜드월드 가산가옥 문화홀에서는 5일 서울 이랜드 2016시즌 출정식 ‘퍼스트 터치 2016’이 열렸다. 선수단 출사표·Q&A와 신입 선수입단식, 이번 시즌 전략 프레젠테이션에 이어 유니폼 공개행사가 진행됐다.
골드 라운드넥 카라를 바탕으로 홈은 네이비, 원정은 화이트 색상이다. 공격축구 의지를 담은 레오퍼드 패턴과 서울을 상징하는 한강이 사선디자인으로 홈 유니폼에 적용됐다. 서울E 구단 측은 “창단 2년 만에 공세적인 경기로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에 성공하여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긋는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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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가 2016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사진(이랜드월드 가산가옥 문화홀)=천정환 기자 |
2015시즌 프로축구에 데뷔한 서울E는 리그 4위로 챌린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그러나 3위 수원 FC와의 원정경기 단판에서 3-3 무승부로 정규시즌 상위 팀에 주어진 ‘동점 시 우선권’을 극복하지 못했다. 오는 27일 충주 험멜과의 1라운드 홈경기가 이번 시즌 공식개막전이다.
서울E 유니폼 후원사 뉴발란스는 잉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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