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하루 휴식을 취한 추신수(33)가 라인업에 복귀한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추신수(우익수) 프린스 필더(1루수) 아드리안 벨트레(3루수) 이안 데스몬드(좌익수) 저스틴 루지아노(지명타자)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마이클 맥켄리(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선다. 선발은 치치 곤잘레스.
↑ 추신수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
상대 선발은 좌완 스캇 카즈미어. 다저스 이적 후 첫 실전 투구다. 다저스는 전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칼 크로포드, 작 피더슨, 체이스 어틀리, A.J. 엘리스 등을 원정길에 포함시켰다.
LA에인절스의 최지만, 샌
에인절스는 이날 슬로안파크에서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안드렐톤 시몬스가 지명타자로 시범경기 데뷔전을 갖는다. 선발은 제러드 위버.
샌프란시스코는 굿이어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한다. 매디슨 범가너가 시범경기 첫 등판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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