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4·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둘째날 맹타를 휘두르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장하나는 4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쓸어담아 6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를 친 장하
양희영(27·PNS)도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로 상위권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는 2타를 잃고 중간합계 1오버파 145타를 적어내 중위권으로 밀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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