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황석조 기자] 삼성의 투수 4명이 오키나와에 잔류하며 몸을 만든다.
2일 LG와의 경기를 끝으로 실전 점검을 모두 마친 삼성은 4일 국내로 귀국한 뒤 8일부터 본격적인 시범경기 일정에 돌입한다. 그렇지만 마운드 핵심자원들인 윤성환, 안지만, 장필준, 차우찬은 오키나와에 더 머물며 추가적으로 훈련을 펼칠 예정.
류중일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시범경기 초반에 날씨가 춥다. 몸이 아직 덜 된 선수들은 이곳에 남아 훈련할 예정”라고 밝혔다.
![]() |
↑ 삼성 투수 4인방(윤성환 안지만 장필준 차우찬)이 오키나와에 남아 몸을 만들 예정이다. 사진(日 오키나와)=정일구 기자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