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황석조 기자] 류중일 삼성 감독이 우완 기대주 장필준이 일주일 정도 오키나와에서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삼성 마운드에 희망으로 떠오른 기대주 장필준은 최근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 두 차례 등판해 최고구속 150km에 달하는 강속구를 던지며 강렬한 인상을 심었다.
하지만 지난 27일 한신 전 이후 팔꿈치의 통증을 느꼈고 28일 검진을 위해 급거 귀국했다. 이후 29일 삼성은 장필준이 경미한 염증을 진단받았고 1일 다시 오키나와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 삼성 류중일 감독이 오키나와로 재입국하는 장필준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日 오키나와)=정일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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