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히로시마 접전, 신진호 "자신감 충만…승리 확신"
↑ 사진=연합뉴스 |
삼일절인 오늘(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과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FC) F조 예선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FC서울 미드필드 신진호가 29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일본) 전을 앞두고 "이길 수 있다"며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신진호는 히로시마 전을 하루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히로시마가 강팀이지만, 홈에서 열리는 시즌 첫 경기인 만큼 꼭 이겨야 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이어 "우리는 많은 준비를 했다"며 승리에 대한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진호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 유니폼으로
신진호는 "3년 전 포항에 있을 때 히로시마와 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승리를 했다"며 "그래서 자신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동계 훈련 동안 우리 팀이 많은 준비를 했기 때문에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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