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정일구 기자] 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5회말 삼성 발디리스가 투런 홈런을 치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SK 와이번스는 오키나와 캠프에서 일본 프로팀과 4번, 국내 프로팀과 6번 총 10번의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실전감각을 점검한다.
한편, 삼성은 지난 27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 구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연습경기에서 0-2 영봉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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