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황석조 기자] 삼성이 주축선수들이 포함된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롬 발디리스와 이승엽이 중심타선에 복귀했다.
삼성은 1일 오키나와 아카마 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의 경기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한신과의 경기에 비해 라인업에 다소 변화를 줬다.
구자욱(1루수)과 박해민(중견수)이 변함없이 테이블세터를 형성한 가운데 발디리스(3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이 클린업트리오를 꾸린다. 박한이(우익수)가 6번 타자를 맡는 가운데 백상원(2루수)과 이지영(포수)이 하위타선을 이끈다. 김재현이 유격수 및 9번 타자로 경기에 출전한다. 선발투수로는 앨런 웹스터가 등판한다.
↑ 이승엽(오른쪽)이 SK전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日 오키나와)=정일구 기자 |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