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히로시마와 3·1절 대격돌…'미니 한일전'
↑ 사진=연합뉴스 |
프로축구 FC서울이 오늘 오후 2시(이하 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조별리그 F조 2차전 홈 경기를 갖습니다.
이날은 마침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하에서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총궐기한 3·1절 열린다는 점에서 '미니 한·일전'의 의미가 남다릅니다.
FC서울은 지난 23일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상대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드리아노와 데얀이 5골을
FC서울은 1차전 대승의 분위기를 히로시마 전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그러나 히로시마의 전력은 만만치 않습니다.
히로시마는 지난 시즌 J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감바 오사카를 3-1로 꺾고 슈퍼컵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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