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올림픽 최종 라운드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윤덕여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의 2015-1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올림픽 예선토너먼트 최종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31분 정설빈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34분 김은주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
세계랭킹 6위인 북한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 북한전 9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북한과의 역대전적은 1승2무14패.
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권은 2팀에게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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