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FC 바르셀로나 주장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2·스페인)가 소속팀 동료 공격수들을 호평했다.
스페인 스포츠일간지 ‘아스’는 1일 이니에스타가 “리오넬 메시-네이마르-루이스 수아레스(약칭 MSN)는 직접 눈으로 본 선수 중에서 최고의 3명이다. 물론 여기서 으뜸은 메시”라면서 “이들과 함께 뛰는데 어찌 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번 시즌 정말로 플레이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 앞줄 왼쪽부터 이니에스타-메시-네이마르-수아레스가 2015 FIFA 클럽월드컵 우승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일본 요코하마)=AFPBBNews=News1 |
2015-16시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메시는 33경기 30골 14도움(라리가 21경기 16골 8도움), 수아레스는 39경기 41골 20도움(라리가 25경기 25골 14도움), 네이마르는 34경기 23골 21도움(라리가 23경기 18골 1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3명 모두 시즌 20골-10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을 제패했다. 라리가는 2위보다 승점 8점 앞선 선두. 코파 델레이는 결승, UEFA 챔피언스리그는 16강에 진출해있다. 최대 5관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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