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사미르 나스리(28, 맨체스터시티. 이하 맨시티)가 4개월 여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스리는 26일(현지시간) 맨시티 훈련장에 하늘색으로 염색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새 헤어스타일은 맨시티 복귀 의지로 읽힌다. 하늘색은 맨시티의 구단 전통색이다.
↑ 나스리는 26일(현지시간) 맨체스터 시티 훈련장에 하늘색으로 염색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사진=맨체스터 시티 인스타그램 |
↑ 사미르 나스리. 사진=맨체스터 시티 인스타그램 |
나스리는 지난 10월 햄스트링을 다친 뒤로 4개월 넘게 재활에 전념했다.
나스리는 2011년 아스널에서 맨시티로 이적해 리그 2회, 리그컵 1회 우승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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