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황석조] LG 트윈스가 주니치 드래건스와 연습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양상문 LG 감독이 일본 프로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한 선수들의 성장을 기대했다.
LG는 28일 오키나와 차탄구장에서 주니치와 경기를 펼친다. 앞서 LG는 주니치 2군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바 있다.
연습경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LG가 일본 팀과의 경기를 통해 주축선수들의 점검 및 기대주들의 가능성을 시험한다. 특히 양상문 감독이 강조하는 뛰는 야구, 빠른 야구가 팀에 서서히 적응되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 이날 경기 역시 LG는 베테랑과 영건들이 조화를 이룬 라인업으로 실전경기에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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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상문 LG 감독이 일본 팀과의 연습경기에 의미를 강조했다. 사진(日 오키나와)=정일구 기자 |
한편 LG는 주니치전에 류제국이 선발등판한다. 정주현(2루수)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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