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공릉동) 강대호 기자] 2015-16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남자 1000m 13위 김진수(24·의정부시청)가 자신의 국내 최고기록을 넘어섰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는 27일 ‘2016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스프린트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1차 경기가 열렸다. 1000m 5조로 출발한 김진수는 1분10초44(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차 경기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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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가 ‘2016 ISU 세계스프린트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1000m 1차 경기에서 1분10초44로 개인 국내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
이전 개인 국내 기록이었던 2015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회장배 1분10초49를 345일(만 11개월8일) 만에 능가했다. 김진수는 2015년 11월21일 미국
이번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1000m 15위 김태윤(22·한국체대)은 1분10초47로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 1차 경기 7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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