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정일구 기자] 27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 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한신 타이거즈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2회말 2사 요카와의 투런 홈런에 가네모토 도모아키 감독이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3년 연속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열리는 두 팀의 연습경기 선발 투수는 삼성은 좌완 장원삼, 한신은 우완 후지카와 규지가 선발등판한다.
한편, 삼성은 지난 26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이승엽의 동점 홈런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기록, 오키나와 연습경기 전적은 3승1무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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