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포르투 석현준이 교체 출전했으나 유로파리그 16강행은 좌절됐다.
포르투는 26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있는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게 0-1로 졌다.
포르투는 1, 2차전 합계 전적 0-3으로 뒤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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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파 16강행 |
이날 석현준은 후반 11분 아부바카와 교체돼 약 34분 동안 뛰면서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29분 한 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 이
이후 석현준은 후반 42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브라히미에게 패스를 연결하는 등 계속해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나갔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실패했고, 결국 팀의 패배했다.
경기 종료 후 영국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석현준에게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