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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12일과 13일, 경남 밀양시 후원으로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워크샵 개최
사단법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협회장 이문용)는 지난 21일(일) 서울 청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독일 월드챔피언십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통해 최종 10인의 팀소울코리아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공식후원사인 스피드스택스코리아로부터 출전경비 약 4천만 원을 후원 받아 오는 4월1일부터 3일까지 독일 슈파이셔스도르프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인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국가대표로 남자부 박성광(13세, 부산 연산중학교), 정재호(14세, 세종 도담중학교), 최현종(12세 경북 현동중학교), 정택훈(12세, 전북 솔빛중학교), 류승지(8세, 을숙도초등학교), 여자부 김시은(11세, 서울 잠신초등학교), 조은진(13세, 경남 봉곡중학교), 최예은(13세 경기 선부중학교), 박유빈(12세, 서울 동도중학교), 이서현(11세, 경기 다슬초등학교) 등이 선발됐다.
특히 남자 1위 박성광 선수는 3차 선발전에서 사이클종목 5.439초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으며, 여자 1위 김시은 선수는 3-3-3 종목에서 1.562초로 여자부 세계신기록 및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해당 기록은 세계 스포츠스태킹협회의 인증 절차 후 공식 기록으로 인정될 예정이다.
또한 남자부 5위의 류승지 선수는 이번 3차 선발전에서 본인의 3-3-3, 3-6-3 기록을 다시 한 번 수립, 만 7-8세 남자부 개인 3종목 모두 세계신기록으로 보유하며 만 8세의 나이 대한민국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
최종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경남 밀양시의 후원을 받아 오는 3월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워크샵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팀워크 훈련, 국제매너, 안전교육, 영어교육과 함께 경남 밀양시의 스포츠스태킹 저변확대를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밀양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범경기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김석태 감독(경남밀양여고)은 “이번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1위로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국 신기록뿐만 아니라 세계신기록까지 수립한 만큼 2016 독일 월드챔피언십 대회 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특히 이번 국가대표 워크샵이 경남 밀양시에서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만큼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에 더욱 집중 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인 훈련뿐만 아니라 팀워크 훈련 등을 통해 전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스태킹(SPORT STACKING)은 12개의 스
스포츠스태킹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홈페이지(www.wssa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