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FC서울 홈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FC서울 매치데이 매거진(이하 매치데이 매거진)이 2016시즌을 맞아 팬 밀착형 콘텐츠와 이벤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매치데이 매거진은 지난 2004년 뉴스레터를 시작으로 12년 동안 총 256권을 발행하며 서울의 생생한 소식을 팬들에게 제공해 왔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서울은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팬 참여형 콘텐츠 강화는 물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며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우선, 팬들이 직접 서울을 응원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서울은 매치데이 매거진 첫 페이지에 팬, FOS 어린이 회원 등 서울을 사랑하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싣는다. 응원 메시지는 매치데이 매거진 담당자 메일(asi86@gssports.co.kr)을 통해 접수 받으며, 감동적이거나 응원의 의미가 담긴 사연을 선정해 매치데이 매거진에 소개한다. 더불어 ‘알쏭달쏭 서울’ 코너를 마련해 팬들이 서울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쉽고 재미있게 팀을 알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했다.
↑ 아데박의 데얀과 박주영이 모델! 사진=FC서울 제공 |
뿐만 아니라 ‘FC서울을 모아라!’ 이벤트를 올 시즌 동안 진행한다. 매치데이 매거진 안에 삽입되어 있는 이미지 조각을 한 시즌 동안 모아 이미지를 완성 시키는 이벤트로 시즌 종료 후 응모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그 동안 매치데이 매거진은 수익금 전액을 사회공한 활동에 사용해 왔다. 특히 지난 해 저소득 가정 어린이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시작한 F.See Seoul Together사업은 총 16명의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선사했다. 올해도 서울은 F.See Seoul Together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매치데이 매거진에 소개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할 계획이다.
한편, 2016시즌 매치데이 매거진은 3월 1일(화)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 산프레체 히로시마전부터 발행되며, W석, E석, N석 게이트 및 새롭게 오픈 하는 용품샵 ‘팬 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 판매가격은 1,000원이며, 수익금 전액은 밝게 보는 세상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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