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와 CJ CGV 인천점이 오피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과 CGV 인천점은 지난 2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오피셜 파트너 협약을 맺었다. 구단은 '올 한해 손을 맞잡고 스포츠와 문화산업의 공동발전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강변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멀티플렉스라는 개념을 도입한 CGV는 영화관의 새로운 진화를 앞장서서 선도했다. 그 중 CGV 인천점은 14관 총 3,390석 규모의 대형 멀티플렉스로 불린다.
↑ 인천유나이티드와 CJ CGV 인천점이 오피셜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인천유나이티드 제공 |
CGV 인천점에서는 올 시즌 인천 홈경기 볼비어-CGV 테이블석(가칭)에 고메 팝콘을 1개씩 제공한다. 또 관내 CGV 직영 5개 지점(인천점, 인천논현점, 주안역점, 계양점, 인천공항점)에서 미소지기가 인천 구단 레플리카를 착용하는 응원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인천 구단 상품을 활용한 콤보상품도 출시 예정이다.
2016년 인천 구단 연간회원권 및 아카데미 회원증 소지자는 2D 영화티켓(청소년 요금, 아트하우스 포함) 발권 시 2,000원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단, 할인은 현장 발권(조조, 우대, 타 쿠폰 중복 할인 제외)시에만 적용된다.
이밖에도 인천 구단과 CGV 인천점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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